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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이야기/필리핀 어학연수

1월 1일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럭키맨 운수 2011. 1. 11. 02:30

Mr. Lee 원장님과 기념사진.

수료증을 들고 Steave 매니저님과 기념사진.

Ricky 매니저님과 기념사진.

필리핀 세부에 와서 영어 공부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개월 과정이 훌쩍 지나 1월 1일 신묘년 새해 첫 날에 한국으로 입국했습니다. 더운 나라에서 지내다가 한국에 돌아오니 매서운 칼바람, 혹독한 추위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K-PELIS 이라는 어학원에서 훌륭하신 선생님께 배우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참좋은 친구들을 만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재미있게 알차게 보냈다고 자부합니다. 보홀, 카모테스, 반타얀, 제트스키 휴양지로 유명한 탐불리 등 즐거운 여행도 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컴퓨터를 잘 아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학원내 PC를 관리하고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노트북을 수리하곤 했습니다.

 

연수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고자 노력하시는 원장님과 매니저 분들의 열정에 절로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Mr. Lee 원장님 그리고 Steave와 Ricky 매니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위 사진은 심신이 지친 나를 기운나게 만드는 원동력(Energy drink power) 이었던 박카스D(Bacchus-D)와 일본 에너지 드링크 LIPOVITAN입니다. 출출할 때 먹는 컵라면도 빼먹을 수 없지요. 前 회사에서 매일 마시다보니 자연스럽게 손이 갑니다. 종종 일요일마다 Ayala mall에 가서 다량의 박카스 드링크와 비타 500을 구입했습니다. ^^

 

지난 4일 인사드리기 위해 본인이 다녔던 안철수연구소 회사에 갔었습니다. 임영선 상무님, 정관식 팀장님을 비롯하여 정겨운 분들이 반겨주셨습니다. 필리핀 세부에서 기념품으로 산 망고 Box와 회사에서 받은 안철수연구소 달력을 찍은 것입니다.

 

혹시 주위에 필리핀으로 어학연수 떠나시는 분이 계시다면 K-PELIS 어학원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공부하기에 부족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달 교육일수 18일 보장하여 공휴일이 많더라도 보충수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