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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투투 - 일과 이분의 일

럭키맨 운수 2008. 12. 28. 00:54

 

1994년 투투(Two Two)는 데뷔앨범 [일과 이분의 일]을 발표, 김지훈, 황혜영, 오지훈, 유현재로 결성된 투투는 '일과 이분의 일'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난해하면서도 심호한 가사로 황혜영의 형광색 패션으로 인기 절정을 누린 투투는 후속곡 '그대 눈물까지도'로 계속적인 인기를 얻으며 3개의 방송사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모두 휩쓸었습니다.

 

이후 오지훈과 유현재가 탈퇴하고 임성은과 박진성을 영입하여 1995년 2집을 발표하여 '바람난 여자'로 1집에 이어 2집에서까지도 많은 인기를 얻었습다. 이후 김지훈은 솔로활동과 '듀크' 결성으로 팀에서 빠진 후 황혜영은 연기자 활동을 하다 김진,김석민,김재우를 영입하여 이름 또한 '뉴투투'로 바꾸고 3집 '이미지'와 '최면속에서'로 잔잔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멀리서 널 보았을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듯한 널 보고싶고 짧은인사할까 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때
니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니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거야

멀리서 널 보았을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듯한 널 보고싶고 짧은인사할까 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때
니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지금 너에겐 변명처럼 들리겠지
널 보낸후 항상 난 혼자였는데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때
니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니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거야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니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