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바쳐 헌신하고, 죽어서도 국가의 안보를 위해 이름과 영정 조차 남길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저 차가운 석판위에 새겨진 별들을 보라.
정보원! 사방이 적인 위험한 타지 땅에서 국가를 위해 일하며, 자신의 목숨보다 나라의 안위를 더욱 귀히 여겼던 그들
어디서 어떻게 죽었는지, 심지어 죽었는지 살았는지 생사 조차 알 수 없는 이름도 얼굴도 없는 그들은
저 석판위애 하나 하나 별(星)로서 새겨져 기려진다. 죽어서도 이름을 남길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한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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