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210 천재 김웅용

MBC스페셜 9월 7일 오후 11시 10분에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인 IQ 210 천재 김웅용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지난 1977년판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 지능지수 보유자로 등재된 김웅용은 어린 시절부터 압도적인 지적 재능을 보여 당대 최고의 화제 인물로 떠올랐습니다.

 

4살 때인 그는 일본에서 8시간 동안의 지능검사를 통해 IQ 210을 기록해 1980년판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 지능 지수 보유자"로 등재되었습니다. 그가 5살이 되었을 때에는 자국어 이외에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의 4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는 구구단을 배운 지 7개월 만에 미적분을 풀 수 있었다고 합니다. 5살이었던 1967년 11월 2일, 일본의 후지 TV에 출연해 방청객들 앞에서 막힘없이 미적분을 풀어내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방송에서 독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 일본어, 한국어로 시를 짓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저희 아빠를 왜 실패한 천재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아빠가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성공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생각해요, 저는." - <MBC스페셜 - IQ 210 천재 김웅용>에서 김웅용의 큰아들의 한 마디. 성공하면 행복한게 아니라 행복하면 성공이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김웅용씨는 한국인으로선 유일하게 미국의 비영리단체 슈퍼스칼라(Super scholar)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인에 포함돼 화제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