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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및 발표회/윈도우 프론티어 2기

9월 22일 개발자를 위한 Windows 7 세미나 시리즈 4탄 후기

럭키맨 운수 2009. 9. 24. 04:08

 

9월 22일 화요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위치한 포스코센터 5층 Drive Room 세미나실에서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개발자를 위한 Windows 7 세미나 시리즈 4탄: Visual C++ 개발자를 위한 Windows 7 세미나 2' 진행되었습니다. 본인은 8월 20일 개최된 1탄: Windows 7이 여는 개발자 세상, 9월 3일 개최된 2탄: Visual C++ 개발자를 위한 Windows 7 세미나 1, 3탄: Sensor & Location API 와 Green IT를 위한 Windows 7 Power Management Programming 모두 참석하고 있습니다.

 

오후 4시에 수업이 끝나자마자 통학버스 타고 5시 20분경 잠실에 내렸습니다. 잠실역에서 지하철타면서 이번엔 삼성역이 아닌 선릉역에 내렸습니다.(기본 요금이므로 포스코센터와 좀 더 가까워서 ^^;) 1번 출구로 나와서 목적지 포스코센터까지 약 550미터 걸어서 도착~

 

선릉역 1번 출구 찰칵~

 

저녁 6시도 안되서 일찍 도착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는 관계로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세미나 Agenda.

 

안내 데스크에 등록증을 제출하고 팜플렛과 경품응모권을 받았습니다. 이번 경품응모권 번호 몇번일까요?

 

12번이네요.

 

냉장고 안에 보관중인 음료수. 앗! MSN 메신저 캐릭터 '녹돌이'가 보이네요.

 

귀염둥이 녹돌이 짜잔~♬ 

 

맨 좌측에 있는 Surface입니다. Touch the future of computing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앞에 있는 PC를 살펴볼까요? 한달전만 해도 운영체제가 Windows Vista였는데, Windows 7 으로 바뀌어져 있었습니다.

 

마우스 대신 타블렛 펜으로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Windows 체험지수 점수는 어떨까 궁금해서 보았습니다. Intel 내장 그래픽이라 그런지 최저 점수가 2.0으로 나오네요.

 

세미나실에 들어가서 슬라이드를 잘 찍을 수 있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MSDN 캐릭터 '팝콘돌이'가 보이네요. 녹돌이만큼 인기가 있을런지?

 

7시 정각에 첫번째 세션 Windows 7 DirectX Programming이 시작되었습니다. 강사 소개를 하겠습니다.

 

시작에 앞서 정희재 선임연구원과 정희용 대표님이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정희용 대표님께서 정희재 선임연구원이 동생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일까요? :)

 

DirectX의 새로운 진화~

 

순서는 DirectX의 탄생, Windows 7과 DirectX, DirectX2D, DirectXWrite, WIC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DirectX Components입니다. 많네요~ 

 

계속해서 Windows 7과 DirectX 설명을 들었습니다.

 

첫번째 세션이 끝난고 10분간의 휴식을 가진 뒤에 두번째 세션 XPS Document Programming이 진행되었습니다.

 

김용현 MVP의 Visual C++과 함께하는 XPS 발표.

 

XPS (Xml Paper Specification)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 무료로 제시하고 있는 전자 문서(Electronic Paper)을 위한 스펙입니다. XPS가 제시하는 목표는 프린터를 통해 인쇄한 종이 프린트물 처럼 한번 작업이 끝나면 내용이나 레이아웃이 변경되지 않는 그러한 문서를 전자적으로 구현하자는 것이며, 이는 곧 종이 인쇄물에 기대하는 것을 그대로 스크린에서 구현하겠다는 것입니다.

 

특징은
① H/W, S/W, 사람이 읽을 수 있다. 스캐너나 프린터가 직접 XPS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② 한번 만들어지면 내용 및 레이아웃이 변경되지 않습니다.
③ 인쇄될 품질 그대로를 스크린에서 볼 수 있습니다.
④ 로컬 장치의 리소스 (폰트 등)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문서 파일이 폰트까지 포함한다. 폰트 전체를 포함하는 것이 아니며, 폰트 중 필요한 부분만을 obfuscating 하여 가지고 있으므로 크기도 줄이고 폰트에 대한 지적재산권 침해를 방지해줍니다.
⑤ Windows RMS (rights management services)와 연동되어 네트웍 상에서 확인 가능한 사용자 중에서 특정인에 대해 권한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⑥ 전자 서명을 추가하거나 전자 서명의 상태를 통해 문서 훼손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어느덧 모든 세션이 끝나고 경품 추첨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Microsoft Office Home & Student 2007과 Microsoft 무선 레이저 데스크톱 6000 외에 협찬 받은 책들을 추첨하였습니다. 이번에도 당첨되지 않았습니다. 11번을 불러서 참 아쉽더군요.

 

게임을 위한 최적의 기술인 DirectX 11과 기본 문서 관리 솔루션인 XPS를 Windows 7을 통해 경험할 수 있었던 세미나였습니다. 10월 8일 하는 5탄: 멀티터치를 활용한 응용 프로그램 개발 가이드 참석할 예정입니다.

 

발표자료는 http://msdn.microsoft.com/ko-kr/ee373735.aspx 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