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들은 프로젝트를 처리할 때 계획에 10% 그리고 나머지 실행에 90%의 시간을 들인다. 톰 피터스는 바로 이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고 주문한다. 프로젝트를 더욱 잘 수행하려면 아이디어를 내는 데 30%의 시간을, 영업(홍보)에 30% 그리고 진짜 일을 하는 실행에 30%를 각각 배정하라고 권한다. 나머지 10%는?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시간이다. 프로젝트를 위로 넘겨 계속 진행되도록 하거나, 후임자에게 인수인계하기 위해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 모든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역시 '절대로 일을 무난하게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모두의 마음에 들도록 일부러 특색 없는 일로 만들 것이면 굳이 이런 프로젝트 의식을 가질 필요가 없다. 그냥 '지금까지 이렇게 했으니까'라는 생각으로 일하면 중간은 간다. 하지만 돋보이는 일은 없다. '평범한 것은 피해야 할 가장 큰 적'이라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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