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없던 초딩시절 친구 만날 수 있는 방법 5가지입니다.
스마트폰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도 힘든 요즘.
'도대체 핸드폰 없던 초딩시절에는 친구를 어떻게 만났었지?'하고 궁금한 적이 있다면, 다음을 주목하자!
1. 놀이터
약속 따위 잡고 노는 것이 아니라 어쩌다 마주치면 노는 것이다.
누가 안 불러도 집 근처 놀이터에 가면 동네 애들 다 있었음.
2. 몇 시에 어디서 만나!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내뱉으면 약속이 되던 시절.
상대가 안 나오면 걱정 반, 열받음 반으로 기다리곤 했다.
3. 공중전화
그래도 기다리던 친구가 안 오면, 공중전화 스킬을 사용한다.
"안녕하세요, OO 친구 OO인데요, OO있어요?"는 고정멘트.
4. 집 찾아가기
지금보다 훨씬 거리낌 없이 찾아갔던 친구네 집.
벨을 누르거나 동네가 떠나가도록 친구 이름을 부르면 친구 소환 가능
5. 집 전화
집 전화가 유일한 소통창구였기 때문에 친한 친구집 번호는 무조건 암기했던 그 시절.
반 아이들 전화번호가 써진 비상연락망도 유용했다.
많이 불편하고 답답하긴 했지만, 그 시절만큼 약속이 소중했던 때는 없었던 것 같다.
출처: Hu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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