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4일 소년탐정 김전일 시즌2 Returns 32권이 출간된 것을 끝으로 소년탐정 김전일 시리즈가 종료된 후, 일본에서 2018년 1월 23일부터 격주간지인 이브닝에서 김전일 37세의 사건부가 연재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우리나라에는 언제 정식발매가 되나 기다리던 중에 2019년 12월 16일 드디어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1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소년탐정 김전일을 잇는 정식 후속작입니다. 뒤늦게 1월 10일 구매했고, 단행본 정가는 5,5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작가는 아마기 세이마루(글), 사토 후미야(그림)으로 이전 소년탐정 김전일과 같으며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더 이상 수수께끼는 풀고 싶지 않아~.
하지만!! 사건은 일어난다!!
그로부터 20년―. 천재 고교생 탐정은 초라한 샐러리맨이….
‘우타시마 리조트 살인사건’ 편 개막!!!!!!!
‘김전일 37세. 고등학생 시절, 수많은 난제 사건을 해결해왔지만 지금은 작은 PR회사에서 일하는 출세 못 한 샐러리맨. 어느 날, 낙도 리조트에서 열리는 맞선 투어 기획을 떠맡고 마지못해 기획서를 들여다보는데, 놀랍게도 투어의 무대는 그 옛날 ‘오페라 극장’이 있었던 그 ‘우타시마’! 무려 세 번이나 살인사건이 일어났으며, 그 모든 수수께끼를 풀어온 김전일은 불길한 예감밖에 들지 않는다! ‘더 이상 수수께끼는 풀고 싶지 않아!’라고 바라지만 ‘팬텀’의 그림자는 김전일에게 조용히 다가온다―.
- 우타시마 리조트 살인사건 -
File 1 김전일 37세
File 2 우타시마, 또 다시
File 3 참극의 개막
File 4 폭풍이 몰려오다
File 5 무리 속에 갇힌 양들
File 6 철벽의 알리바이
File 7 또 다시 나타난 팬텀
File 8 현장 검증
어릴적 읽었던 고등학생 탐정 김전일이 이제는 저랑 같은 37살이라니 새롭습니다. 예전에 수많은 난제 사건을 해결해왔지만 지금은 오토와 블랙 PR회사 영업부 기획과 주임으로 일하는 출세 못한 샐러리맨이 된 김전일이 더이상 수수께끼는 풀고 싶지 않아라고 말합니다. 김전일이 대놓고 사건을 풀이하는 것을 싫어하는 모양새를 보이지만 사건에서 모든 의문을 해결하는 활약이 기대됩니다.
김전일 37세의 사건부에 관한 상세한 설명은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에서 발행되는 단행본 소식은 JUMP☆코믹스, 아이큐점프 공식카페(http://cafe.naver.com/bwiqjump)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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