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구매한 명탐정 코난 97권

 

2019년 6월 20일 명탐정 코난 96권이 출간된 후, 약 8개월이 지나서 2월 21일 명탐정 코난 97권의 출간 소식을 듣고 2월 28일 구매했습니다. ^^ 초판한정 부록으로 들어있는 책갈피랑 바뀐 표지 재질(무광)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 명탐정 코난 97권은 사건에 연루되는 RUM의 후보들, 그리고 아무로 토오루의 입에서 나오는 RUM의 정체에 관한 힌트가 나오는데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건에 연루되는 RUM 후보들…!

그리고 아무로 토오루의 입에서 나오는 RUM의 정체에 관한 힌트는?!

 

코난, 모리 코고로, 아무로 토오루 그리고 와키타 카네모리. 이 기묘한 일행의 행선지는 나가노 산속에 있는 폐쇄된 성당.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의문의 암호와 살인사건―?! 사건 도중, 코난은 ‘RUM’의 정체와 관련된 중요한 힌트를 아무로에게서 끌어내려 한다…! 기대를 더하는 『명탐정 코난』 97권 마침내 발간!!

 

 

<Gosho AOYAMA>

 

안녕하세요, 아오야마입니다! 놀랍게도 대영박물관에 코난 원고가 전시된다고 해서, 런던에 다녀왔습니다!

전시된 것은 빅벤 앞에서 고백하던 그 페이지♥ 안내해 준 박물관 분께서 "공교롭게도 진짜 빅벤은 지금 마침 공사 중이라…."라며 슬픈 표정을 짓길래 "하지만 빅벤이라면 나의 이 원고 속에서 볼 수 있죠."라고 대답했더니 빵 터지며 웃더군요♪ Good Job, 아오야마!(^^)

 

 

명탐정 코난 97권의 차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FILE.1 소중한 것이죠….

FILE.2 탐정의 눈

FILE.3 설산의 산장

FILE.4 우는 아이도 잠재우는

FILE.5 형처럼

FILE.6 위험한 느낌이

FILE.7 산나물 캐기

FILE.8 행운의 부적

FILE.9 덜렁이니까

FILE.10 퇴흑분(堆黑盆)

FILE.11 어른스러운 아이

 

 

아오야마 고쇼의 명탐정 도감 97 쿠로코치 케이타

 

청탁을 받아들이는 넓은 도량 또한 명탐정의 중요한 자질. 하지만 이번에 소개할 쿠로코치 케이타만큼 그 악랄함이 두드러지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현경 수사2과 소속의 경장인데, 통칭 '쿠로(검은) 코치'. 협박도 하고, 뇌물도 먹고, 수사 중인 범죄를 무마할 때도 있는, 최악의 악덕 경찰관이다. 그렇게 자기밖에 모르는 남자지만, 정치가 등 수많은 유력자들의 비밀을 손에 쥐면서, 어떤 미궁에 빠진 대 사건의 수수께끼에 바짝 다가서게 된다…. 목적을 위해선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쿠로코치에게 휘둘리는 것은 현경에 파견 나온 엘리트 경감 세이케 싱고. 마치 물과 기름 같은 두 사람이지만, 어둠에 숨겨진 거대한 악을 파헤치기 위해 콤비를 짜게 된다. 참고로 원작자 리처드 우 씨는 여러 개의 필명을 나눠 쓰면서 다채로운 작품을 쓰고 있다고. 나도 가끔은 다른 필명을… 아니, 괜히 복잡해지니까 이대로가 좋을 듯.(^^) 추천작은 '쿠로코치 1~6'.

 

 

이번권도 재밌게 봤으며 RUM의 정체가 밝혀지는 것은 좀 걸릴 듯 합니다. 참고로 서울미디어코믹스에서 발행되는 단행본 소식은 JUMP☆코믹스, 아이큐점프 공식카페(http://cafe.naver.com/bwiqjump)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