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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이야기/발자취 & 생활 이야기

12월 19일 구매한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13권

럭키맨 운수 2023. 1. 31. 23:52

 

2022년 9월 7일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12권이 출간 이후 2022년 12월 16일 13권이 발매되었습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얼른 주문하였고 이제서야 13권 내용에 대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판한정 부록으로 일러스트 엽서가 책속에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앞서 12권에서 두 명이 목숨을 잃었고, 한 명은 목숨을 잃을 뻔했던 상황에서 이번에는 김전일까지 목숨을 잃을 뻔한 상황이 나왔던 이 에피소드가 이번 권에서 일단락이 됩니다. 범인이 밝혀지는데 생각하지 못했던 캐릭터였다는 것에 한번 놀랐으며 사건이 끝난 후 김전일의 씁쓸한 독백과 이후 벌어진 뜻밖의 반전이 다음 권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었습니다.

 

김전일 37세의 사건부는 소년탐정 김전일을 잇는 정식 후속작이며 일본에서 2018년 1월 23일부터 격주간지인 이브닝에서 연재 중입니다. 단행본 정가는 1권부터 5,5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책소개

 

살인 20가면의 정체는?!

밝혀지는 진상과 숨겨진 비밀!!

 

37세 김전일은 작은 PR 회사에서 일하는 초라한 월급쟁이. 이케부쿠로 핼러윈과 에도가와 란포전의 콜라보 이벤트의 담당을 맡아, 방문회에 찾아간다. 그곳에서 일어난 연쇄 살인 사건. 에도가와 란포의 소설을 모방한 사건을 일으키며, 자칭 ‘살인 20가면’이라는 범인의 정체는?

 

 

지난 줄거리

 

김전일(37세)은 초라한 월급쟁이. 일 때문에 「우타시마」를 찾아갔다가 흉악한 사건을 해결하는데, 알고 보니 그 사건은 숙적 타카토 요이치가 조종한 것이었다. '더 이상 수수께끼는 풀고 싶지 않은' 김전일은 또 다시 싸움에 투신하게 될 것인가―? '에도가와 란포전' 이벤트 운영을 맡게 된 오토와 블랙 PR사. 김전일과 마린이 행사장을 사전답사하러 가는데, 정체불명의 천재 프로듀서 아라키 고우가 만든 훌륭한 전시품들이 란포의 세계를 남김없이 표현해 놓았다. 그 방문회에서 카메라맨인 하가리 쿄시로, 인스타그래머인 시마사키 란, 도왕고 담당자 후나바시 료스케가 란포의 소설을 모방해 살해당한다. 자칭 '살인 20가면'이라는 범인의 정체는 과연―?!

 

 

- 살인20가면 -

 

File 91 살인 장치

File 92 추리의 격철

File 93 아라키의 도전

File 94 이중의 불가능

File 95 가면의 고백

File 96 핼러윈 밤

 

 

12권과 비교해보면 책이 매우 얇아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권의 목차 파일 갯수는 7화였었는데, 이번 13권의 목차 파이 갯수는 6화이고 더군다나 맨 뒷장에 항상 예고편 그림이 있었는데 그냥 검은 배경뿐입니다. 김전일 37세의 사건부에 관한 상세한 설명은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에서 발행되는 단행본 소식은 JUMP☆코믹스, 아이큐점프 공식카페(http://cafe.naver.com/bwiqjump)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