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오피스를 위한 업무혁신 세미나 후기

2월 4일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윈도우 프론티어 2기 김우리君과 함께 동행해서 한국어도비시스템즈에서 주최하는 그린오피스를 위한 업무혁신 세미나 참석하러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 6층 다녀왔습니다. 탈 종이 업무 환경으로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종이문서로 진행되던 비효율적 업무 프로세스를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지 그 대처 방안을 듣고 왔습니다. 세미나는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해서 5시 30분에 끝났습니다.

 

시간에 맞춰 행사장에 도착하니 그레이스홀 6층이 꽉 찰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입장할 때 한국어도비시스템즈에서 발행한 Adobe Acrobat 고객 사례집을 받았습니다. 고객사례집 본문 중에서 애크로뱃 9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전자 문서 교환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PDF를 통해 원하는 방법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자문서 활용도를 높이는 업무 방식 가이드와 PDF 활용한 업무 커뮤니케이션 과정 그리고 구축사례를 보며 종이문서로 진행되던 비효율적 업무 프로세스 변화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세미나였습니다.

 

행사장 입구에 들어가기 전 아젠다 한컷.

 

10분 동안의 환영사가 끝나고 오후 1시 40분부터 2시 20분까지 '종이 없는 오피스, 현실적 대책이 시급하다' 내용을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박민형 전무님께서 발표하셨습니다. 이어서 3시까지 '전자문서 활용도를 높이는 업무 방식 가이드' 내용을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유형선 차장님이 발표하시고, 40분동안 'PDF 활용한 업무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엘엔에스정보기술 이경희 과장님이 발표하셨습니다. 주요 화면을 캡처해 보았습니다.

 

 

애크로뱃 9을 이용한 데모 시연을 유심히 보았습니다.

 

모든 강의가 끝나고 기다리던 경품추첨 시간.

 

집에 와서 기념품을 뜯어보니 예고되었던 고급 보온병이 아니라 Adobe 로고가 돋보이는 머그컵 2잔이었습니다. ^^;

 

세미나에 참석하신 분 중, 설문지를 제출한 분들께 드린 머그컵.

 

이번 어도비 세미나 소감은 멀티미디어 PDF 지원, 실시간 공동작업의 업무 환경이 지원, 안정된 문서 보안 체계가 지원되는 애크로뱃 9 제품의 놀라운 기능을 살펴보고, 종이에 적는 방식과 가장 흡사한 온라인 협업 도구를 통해 협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생각해보게 합니다.

업무 효율성 개선 및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이 바로 협업이라는데 협업의 미래에 대해 왜 고민해야 하는 것일까요? 바로 협업의 개선은 업무 혁신으로 이어져 생산성 향상이란 물꼬를 트는 주된 이유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협업 방식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지식 근로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업 IT팀의 유연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그린오피스를 위한 업무혁신 세미나 강의자료는 여기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