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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최진이 (럼블피쉬) - 눈부신 날

럭키맨 운수 2010. 6. 14. 02:41

 

 

2008년 4월 21일 발매한 눈부신 날 미니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2008년 5월 3일 YTN LIVE POWER MUSIC 공연과 뮤직비디오 영상입니다.

 

2004년 이전 한국가요계에서는 좀처럼 만날 수 없었던 그루브한 팝 '예감좋은 날'로 대중들의 호응을 얻으며 '으라차차'로 큰 인기를 모았던 '럼블피쉬'의 홍일점 최진이가 데뷔 4년만에 솔로 활동의 신호탄격인 첫번째 싱미니앨범을 발매한 곡입니다.

 

눈부신 날 - 작사: 최진이 작곡.편곡: 한상원-


이 곡은 '보고싶은 날엔'을 작곡한 신주류작곡가 한상원의 곡으로 경쾌하고 가벼운 독특한 스타일의 미디움곡입니다. 기존 럼블피쉬의 색깔을 벗어난 솔로가수 최진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에 충분한 노래이며 작사가로도 실력을 뽐내고 있는 "최진이"가 직접 노랫말을 썼습니다. 요즘처럼 따뜻한 봄날에 연인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한창 번져오는 느낌으로 오히려 빠른 비트와 함께 어우러진 슬픈 가사가 묘한 뉘앙스를 자아냅니다.

 

참고: 음악 그 이상의 즐거움! 벅스

 

하루지나 내일이 오면
내일지나 그날이 오면
그대 올 것만 같아
꽃다발 가득 안고서
예쁜 미소 가득 담고서
다시 돌아 올 것 같아
너무나 그리워 너무나 그리워
이렇게 돌아오라고
또 그대를 불러보지만

*눈부시던 봄날 (그대 떠난 봄날)
가슴 아픈 그날 그대 돌아오라고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야속하게 시간만 흘러
기다리던 봄날 (다시 찾은 봄날)
사랑했던 그 날 자꾸만 멀어져가도
기다려요 기다려요
사랑했던 그 봄날처럼

꽃향기 가득 안고서
그대 눈물 가득 담고서
멀어지던 그대 얼굴
너무나 그리워 너무나 그리워
이렇게 돌아오라고
오늘도 그대를 불러보지만

*repeat

기다려요 아직 그대를 믿어요
이렇게 또 하루 지나도
아직은 가슴 아프고 눈물이 나도
그 날이 오면 또 그대가 오는 그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