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과 세미나, 프로그램 이야기를 주저없이 써봅니다.

Since 2008. 10.

세미나 및 발표회/윈도우 프론티어 2기

구름속의 여행 Microsoft Private Cloud 신제품 발표회 후기

럭키맨 운수 2012. 3. 28. 20:21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3월 2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프라이빗 클라우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인 시스템 센터 2012를 공개했습니다. 본인은 신제품 발표회에 참관하고 와서 간략하게나마 후기를 작성합니다.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의 새로운 해답이 될 Microsoft Private Cloud를 위한 신제품 소개 자리를 마련했다고 해서 기대감이 컸습니다. Microsoft System Center 2012 신제품은 전 제품보다 얼마나 더 월등히 뛰어나고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궁금했고, Windows Server 8 Hyper-V 또한 어떻게 진화되었는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본인이 존경하는 IT Pro Evangelist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백승주 차장님(http://www.koalra.com)을 오래간만에 뵈어 인사드렸고, Windows Desktop Experience MVP 활동 및 MCT / MOS Master Instructor 활동하고 계시는 권순만 님(http://www.hakunamata2.net) 역시 오랜만에 뵙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본부 총괄 Michelle Simmons 전무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오전 세션은 「아태 지역의 클라우드 컴퓨팅 - 미래를 위한 아키텍팅」, 「클라우드 전략 실행을 위한 표준 프레임워크의 소개」, 「클라우드 컴퓨팅 및 향후 변화와 혁신 기회」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본부 김우성 부장님의 인사말로 오후 세션을 시작>

 

오전 세션이 끝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 중식 시간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일식 도시락을 맛있게 먹멌습니다.

 

 

오후 세션이 시작되어 TRACK 1, TRACK 2 중 사전에 등록했던 TRACK 1을 참관했습니다.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쉽고 빠르게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는 Microsoft System Center 2012 신제품 소개 및 데모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업파트너 고객사업부 이정훈 부장님과 허원 과장님이 발표하셨습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사설 클라우드 Revisited
• System Center 2012 소개
• System Center 2012 사설 클라우드 시나리오 및 데모
  - 구축 관점: 쉽고 빠른 사설 클라우드 구축
  - 사용 관점: 쉽고 빠른 사용자의 IT 사용
  - 운영 관점: 사설 클라우드 모니터링 및 확장
  - 고도화 관점 1: 체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
  - 고도화 관점 2: 가상 서버 수준이 아닌 서비스 관점 클라우드
  - 고도화 관점 3: 국한의 자동화
• System Center 2012 추가 기능 및 소개

 

 

마이크로소프트 사설 클라우드 사례로 Microsoft Management Summit(MMS) 2011 행사를 보여주셨습니다. Windows Serve 2008 R2와 System Center로 구축하여 랙 개수와 서버 수를 현저히 낮추었으며, Windows Server 2008 R2 Dynamic Memory 기능으로 8만불 상당의 1 TB 메모리 절감과 3분에 1,600개 VM 공급, 일주일 동안 40,000 VM 공급했다는 사실에 놀라웠습니다.

 

 

사설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사전 과정을 설명들었습니다. 사전 과정에 총 소요되는 시간은 2시간 + 1시간×호스트 대수 + 30분×표준 이미지 개수입니다.

 

 

System Center 2012 추가 기능 및 소개를 살펴보면, 이 제품은 기업 내 가상화된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통제해주며, VMWare, 시트릭스 등 가상화 솔루션에 상관없이 기업 내 설치된 자원들을 통합 관리해줍니다. 회사는 제품의 가장 큰 특징으로 다양해진 가상화 자원을 원뷰어를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IT 관리자는 서버 환경을 구축하거나 생성할 필요없이 간단히 작업하 수 있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이를 통해 IT관리자들은 새로운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고, 맞춤 서비스를 구성하는 한편, 기존 IT 투자와 규모를 활용할 수 있어 변화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오후 첫 번째 세션이 끝나고 브레이크 시간 뒤에 2시 45분부터 4시 15분까지 Windows Server 8 Hyper-V를 통해 진화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힌국마이크로소프트 IT 전문가 기술 전도사 백승주 차장님께서 발표하셨습니다.

 

백승주 차장님의 DEMO 순서는 「대용량 가상 머신, 그리고 NUMA」, 「SR-IOV, VMQ, NIC Teaming, 동적 메모리의 개선」, 「리소스 미터링, QoS(Quality of Service)」, 「Hyper-V Extensible Switch의 변화 - Private VLAN(PVLAN), ACL, 기본 보안 기능」, 「멀티 테넌트를 위한 네트워크 가상화」, 「라이브 마이그레이션의 변화, 라이브 스토리지 마이그레이션, 클러스터 업데이트(CAU), Windows PowerShell 3.0 ISE, 스토리지 풀, 서버 코어의 변화」, 「Hyper-V 복제」, 「원격 데스크톱 서비스의 변화, WAN 최적화, Windows 8 VDI」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윈도우 서버 8의 특징은 가상화를 넘어, 많은 서버에 대한 관리를 대시 보드를 통해 한번에 파악할 수 있고 모든 응용 프로그램, 모든 클라우드 그리고 최신 기술을 통한 업무 스타일 지원입니다. 윈도우 서버 8의 Hyper-V 특징은 확장성, 성능, 그리고 밀집도, 보다 안전한 멀티-테넌트,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성, 고가용성,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을 꼽을 수 있습니다.

 

 

Hyper-V 최대 지원 사항 비교 - Windows Server 8 베타 Hyper-V, VMware ESXi 5.0, VMware vSphere 5.0 Enterprise Plus.

 

 

VDI 운영시 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 동적 메모리가 개선되었습니다.

 

 

윈도우 서버 8은 윈도우 서버 2008 R2에 비해 상당히 CHKDSK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가상화, 그 첫번째로 IP Rewrite에 대한 내용은 신기했습니다.

 

 

RemoteFX Progressive 렌더링 향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오늘 소개하지 못한 것들 내용입니다. 엄청나지요? 시간 관계로 설명듣지 못한 Windows Server 8 Hyper-V의 내용은 다음 기회에 꼭 듣고 싶습니다.

 

 

15분간의 커피 브레이크 시간을 가진 뒤에 패널 토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토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비즈니스 가치 인식 vs 클라우드 컴퓨팅 비용
• 마이그레이션 로드맵 창출: 클라우드를 통한 IT와 비즈니스 사이의 간극 해소
• 향상된 클라우드 용량 계획을 위한 예측 가능한 프레임워크, 프로세스 및 스킬 셋 개발
• 기존 아키텍처에 클라우드 컴퓨팅 통합

 

 

연속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Azure 소개 및 실제 적용사례와 Hybrid 클라우드로의 진화라는 주제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Marketing and Operations 김경윤 상무님께서 발표하셨습니다.

 

 

한국 애저 적용 사례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삼성과 웹젠 관계자분이 적용 후 달라진 점을 답변하셨습니다.

 

 

모든 발표가 끝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경품 추첨 시간입니다. 아쉽게도 간발의 차이로 당첨되지 않았습니다.

 

 

귀가 후 행사장에서 받은 기념품을 찍어보았습니다. 마침 다이어리가 필요했었는데 잘 사용하겠습니다.

 

 

본 행사에서 Microsoft Private Cloud를 위한 System Center 2012와 새로워진 Windows Server Hyper-V를 미리 만나 유익한 정보 - 자원 활용성, 서비스 신속성, 관리 생산성 향상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을 위한 전략과 변화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의 마이크로소프트의 집약된 노하우와 향후 비전을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System Center 2012 외에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Azure를 비롯해 이달 초 공개한 윈도우 서버 8 베타 버전을 각각 상반기, 하반기 중 국내에 출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