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화가방을 들고 다니던 코흘리개 초딩시절 우리들의 가방엔 항상 엄마가 챙겨주던 준비물이 있었습니다. 우리들은 서예 시간을 위해 벼루와 먹을, 미술 시간을 위해 모나미 물감과 팔레트를, 과학 시간엔 과학상자를 들고 다니며 새하얀 꿈을 키웠습니다.
무엇을 해도 예쁘기만 하던 초등학교 시절 우리는 다음 준비물로 해맑은 장난을 치며 부모님의 속을 썩이기도 했고, 선생님에게 꾸중을 듣기도 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아련한 옛 추억에 미소짓게 되는 추억의 준비물들을 소개합니다.
1. 미술 시간
찰흙칼
수수깡
조각칼
색연필
싸인펜
팔레트와 물통
고무찰흙
색종이
물감
2. 과학 시간
고무동력기
나침반
고무채집통
과학상자
3., 수학 시간
컴퍼스
도형자
4. 음악 시간
리코더
멜로디언
단소
소고
트라이앵글
5. 서예 시간
벼루, 먹, 먹물, 붓
6. 가정 시간
씨앗
스킬자수
7. 컴퓨터 시간
플로피디스켓
9. 국어 시간
볼펜
카트리지 연필
지우개 청소
젤리볼펜
미피펜
지우개
출처: 인사이트
'유머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텔레토비 아기 햇님 근황 (0) | 2017.12.29 |
---|---|
아무도 몰랐던 나 홀로 집에 2의 소름돋는 비밀 (0) | 2017.12.13 |
대한민국의 수능문제 출제과정 (0) | 2017.11.20 |
초중생 출입금지 PC방 (0) | 2017.11.07 |
안전하게 이별하는 5가지 방법 (0) | 2017.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