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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이야기/발자취 & 생활 이야기

4월 21일 구매한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4권

럭키맨 운수 2020. 4. 30. 20:45

 

3월 12일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3권이 출간 이후 4권은 4월 발매 예정이라고 했는데 4월 10일 빠르게 출간되었습니다. 전편 타워 맨션 마담 살인사건에서 범인이 왜 살인을 했는지 궁금했었는데 그 이유가 나오고 막을 내립니다. 이어서 새로운 사건 교토 미인 화도가 살인사건이 펼쳐집니다. 김전일 37세의 사건부는 소년탐정 김전일을 잇는 정식 후속작이며 일본에서 2018년 1월 23일부터 격주간지인 이브닝에서 연재 중입니다. 단행본 정가는 1권부터 5,5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4권은 쌍둥이 자매가 사건의 중심에 있고 그 주변 인물들이 얽혀있는 내용으로 앞의 두 사건보다는 예전 김전일 시리즈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교토 미인 화도가 살인사건’ 편 개막!

열쇠를 쥐고 있는 건 쌍둥이 미인 자매?!

 

37세 김전일은 작은 PR회사에서 일하는 초라한 월급쟁이. 후배 하야마 마린과 함께 교토로 출장 가는데, 클라이언트인 화도 종가 쿄고쿠 가에는 뭔가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듯―. 수수께끼를 풀고 싶지 않은 중년 샐러리맨 김전일에게 살의의 발소리가 조용히 다가온다!

 

 

지난 줄거리

 

김전일(37세)은 초라한 월급쟁이. 일 때문에「우타시마」를 찾아갔다가 흉악한 사건을 해결하는데, 알고 보니 그 사건은 숙적 타카토 요이치가 조종한 것이었다. '더 이상 수수께끼는 풀고 싶지 않은' 김전일은 또 다시 싸움에 투신하게 될 것인가? 옆집에 사는 모리시타 모모카의 부탁으로 타워 맨션을 찾아간 김전일. 그런데 파티 도중 고용주인 미사키 히나가 살해당한다. 자사롤 위장된 교묘한 트릭을 멋들어지게 밝혀내는데, 과연 범인들의 동기. '타워 맨션의 어둠'의 정체는―.

 

 

- 타워 맨션 마담 살인사건 -

 

File 25 타워 맨션의 어둠

 

- 교토 미인 화도가 살인사건 -

 

File 26 교토 출장

File 27 종가의 품격

File 28 발자국 없는 살인

File 29 고단수(枯山水)의 수수께끼

File 30 두 번째 사건

File 31 쌍둥이 자매

File 32 쿄고쿠 가의 내부사정

 

 

이번 교토미인 화도 살인사건은 김전일 특유의 서스펜스로 냉혹하고 좀더 잔혹하게 사건이 그려지고 있으며 무슨 연유에선지 실마리를 밝혀내는 김전일의 표정은 더이상 사건에 얽매이길 싫어합니다. 과연 과거의 김전일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결전의 제5권은 5월 발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전일 37세의 사건부에 관한 상세한 설명은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에서 발행되는 단행본 소식은 JUMP☆코믹스, 아이큐점프 공식카페(http://cafe.naver.com/bwiqjump)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