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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이야기/발자취 & 생활 이야기

7월 2일 구매한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6권

럭키맨 운수 2020. 7. 15. 15:20

 

5월 25일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5권이 출간된 이후 6권은 6월 발매 예정대로 6월 23일 발매되었습니다.

이번 6권의 내용은 20년 전에도 이미 인신사고가 일어났던 하코다테의 「이진칸」호텔에서, 이번에는 「하코다테 워스」라는 제목의 연극이 공연됩니다. 유명 아이돌들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의 홍보를 위해 김전일과 하야마가 파견됩니다.

 

그전에 이미 류우 오노데라라는 이름의 아이돌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아케치 경시장의 직속 부하인 유키무라 신노스케가 호텔에 오게 됩니다. 일행 중에 김전일이 있음을 알아본 그는 의혹에 가득한 시선을 보냅니다. 즉, 김전일이 있어 사건이 해결된 게 아니라, 김전일로 인해 흉악한 사건이 일어나는 게 아닌가 하고 의심합니다. 사실 지금까지의 시리즈를 생각하면,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도 꽤 재미있는 내용이 나올 것 같지만, 어쨌든 연극은 막이 오르고 김전일이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또 다시 사건이 벌어집니다. 연출의 일환으로 준비된 소총이 진짜 총으로 바꿔쳐진 상태로, 연극 도중 두 명이나 사살당해 죽음에 이릅니다. 과연 범인은 누구이며, 피해자들과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김전일 37세의 사건부는 소년탐정 김전일을 잇는 정식 후속작이며 일본에서 2018년 1월 23일부터 격주간지인 이브닝에서 연재 중입니다. 단행본 정가는 1권부터 5,5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책소개

 

김전일과 악연이 깊은 이진칸 호텔에서 다시 한 번 비극이 일어난다! 37세 김전일은 작은 PR 회사에서 일하는 초라한 월급쟁이. 연극 이벤트 업무 때문에 악연 깊은 ‘이진칸 호텔’을 찾아간 김전일과 후배 하야마 마린은 또 다시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하코다테 전쟁의 망령 ‘벽혈귀’의 마수에 의한 참담한 살인극이 막을 연다―.

 

 

지난 줄거리

 

김전일(37세)은 초라한 월급쟁이. 일 때문에「우타시마」를 찾아갔다가 흉악한 사건을 해결하는데, 알고 보니 그 사건은 숙적 타카토 요이치가 조종한 것이었다. '더 이상 수수께끼는 풀고 싶지 않은' 김전일은 또 다시 싸움에 투신하게 될 것인가―? 출장으로 하코다테 이진칸 호텔을 20년 만에 찾아간 김전일과 부하 직원 마린. 연극 '하코다테 워스'를 PR 하러 왔다가 전직 아이돌 류우 오노데라 사건을 수사 중인 형사 유키무라와 마주친다. 김전일은 악연 깊은 이 땅에서 또 다시 사건에 휘말리고 마는 것인가? 과연―.

 

 

- 하코다테 웨스턴호텔의 새로운 살인 -

 

File 41 벽혈귀

File 42 비극의 개막

File 43 극중사(劇中死)

File 44 김전일과 유키무라

File 45 백혈귀, 세 번째

File 46 공중밀실

File 47 미스디렉션

File 48 공중밀실의 정체

 

 

다음 7권은 인기 절정의 아이돌이었던 레이카와 재회가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빨리 7권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37세의 하야미 레이카가 마침내 등장한다니 무슨 사연이 있었던건지 궁금합니다. 김전일 37세의 사건부에 관한 상세한 설명은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에서 발행되는 단행본 소식은 JUMP☆코믹스, 아이큐점프 공식카페(http://cafe.naver.com/bwiqjump)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