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구매한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7권

 

6월 23일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6권이 출간된 이후 이번 7권은 3개월여만에 9월 23일 발매되었습니다. 10월초에 구입한 지 꽤 됐는데 바쁘다보니 이제야 포스팅을 올립니다. 7권의 내용은 하코다테 웨스턴호텔의 새로운 살인의 후반부 해설편으로 기존의 호텔 살인사건이 마무리되고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일어나는 저택에서의 새로운 에피소드인 소레이관 살인사건이 시작됩니다.

 

김전일 37세의 사건부는 소년탐정 김전일을 잇는 정식 후속작이며 일본에서 2018년 1월 23일부터 격주간지인 이브닝에서 연재 중입니다. 단행본 정가는 1권부터 5,5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책소개

 

공백의 20년이 이제, 조용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37세 김전일은 작은 PR 회사에서 일하는 초라한 월급쟁이. 부하 하야마 마린과 함께 20년 만에 찾아간 악연 깊은 ‘이진칸 호텔’에서 처참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과연 진범 ‘벽혈귀’의 정체는 대체 누구일까? 그리고 김전일과 ‘어떤 인물’의 재회로 잃어버린 20년이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지난 줄거리

 

김전일(37세)은 초라한 월급쟁이. 일 때문에 '우타시마'를 찾아갔다가 흉악한 사건을 해결하는데, 알고 보니 그 사건은 숙적 타카토 요이치가 조종한 것이었다. '더 이상 수수께끼는 풀고 싶지 않은' 김전일은 또 다시 싸움에 투신하게 될 것인가―? 출장으로 하코다테 이진칸 호텔을 20년 만에 찾아간 김전일과 부하 직원 마린. 연극 '하코다테 워스' 공연 도중 아카자, 아야노기 두 명이 사망하고, 더욱이 미즈시마도 자살로밖에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공중 밀실' 트릭을 멋들어지게 밝혀낸 김전일이 지목하는 진범 '벽혈귀'의 정체는―.

 

 

- 하코다테 웨스턴호텔의 새로운 살인 -

 

File 49 백혈귀의 시나리오

File 50 복면작가

File 51 하야미 레이카

File 52 푸른 피

File 53 지옥으로

 

- 소레이관 살인사건 -

 

File 54 폴터가이스트 저택

File 55 악몽의 전조

 

 

기다리던 7권이었는데 그 어떤 인물의 재회로 인해 뭉클했습니다. 바로 김전일의 오랜 베프이자 이 만화계의 최고 꽃미녀, 히로인 하야미 레이카양의 실물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7권으로 말미암아, 묘사된 상황으로 인해 신 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하야마 마린에 대한 빌런의 제자 중 하나라는 추축은 상당히 힘을 잃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권에서 본격적으로 전개될 소레이관 살인사건이 기대됩니다. 다음 8권은 2020년 하반기 발매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전일 37세의 사건부에 관한 상세한 설명은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에서 발행되는 단행본 소식은 JUMP☆코믹스, 아이큐점프 공식카페(http://cafe.naver.com/bwiqjump)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