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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및 발표회/윈도우 프론티어 2기

10월 8일 개발자를 위한 Windows 7 세미나 시리즈 5탄 후기

럭키맨 운수 2009. 10. 15. 01:46

10월 8일 목요일 개발자를 위한 Windows 7 세미나 시리즈 마지막 5탄: 멀티터치를 활용한 응용 프로그램 개발 가이드 참석하고 왔습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위치한 포스코센터 5층 Drive Room 세미나실에서 저녁 7시부터 9시 10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9시 30분까지 계획되었으나 일찍 끝났습니다.

 

본인은 8월 20일 개최된 1탄: Windows 7이 여는 개발자 세상, 9월 3일 개최된 2탄: Visual C++ 개발자를 위한 Windows 7 세미나 1, 9월 17일 개최된 3탄: Sensor & Location API 와 Green IT를 위한 Windows 7 Power Management Programming, 9월 22일 개최된 Visual C++ 개발자를 위한 Windows7 세미나 2 까지 모두 참석했습니다.

 

어김없이 삼성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약 640m 걸어서 포스코 센터 서관에 도착했습니다. 9월 22일 Windows 7 세미나 시리즈 4탄 이후 오랜만에 포스코센터을 방문했네요. 진행 순서는 19:00~20:10 '윈도우 7 멀티터치 개발의 세계로' 세션을 Microsoft MVP 오일석 님이 발표하셨고, 20:20~20:40 '실버라이트 3, 웹을 멀티터치 하다' 세션을 Microsoft MVP 공인석 님이 발표하셨습니다. 이어서 20:40~21:10 '멀티터치 WPF 4를 주목하라 세션을 다시 Microsoft MVP 오일석 님이 발표하셨습니다.

 

지하철 타고 가던중 평화로운 한강을 바라보다가 찰칵~ :)

 

세미나 Agenda.

 

시간이 있어서 새로운거 있나 잠깐 둘러보았습니다. 변한건 없었습니다. ^^;

 

깜찍하고 귀여운 MSN 메신저 캐릭터 '녹돌이'를 찍어보았습니다.

 

7시 정각에 첫번째 세션 '윈도우 7 멀티터치 개발의 세계로' 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강사 소개를 하겠습니다.

세미나실 Drive Room에 들어가니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것은 중앙에 놓여져있는 오늘의 경품 -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레이저 데스크톱 4000 제품이었습니다.

 

준비해온 자료로 열정적으로 발표하시는 모습에 감탄하였습니다.

 

윈도우 7의 멀티터치 기본제공 기능.

 

Word, IE, 사진뷰어, 그림판에서 데모를 보여주셨습니다.

- 한 손가락 또는 두 손가락 이동(Panning)
- 회전 (Rotate)
- 확대/축소(Zoom in/out)
- 넘기기(Flick)
- 손가락으로 텍스트 선택

 

이어서 WM_GESTURE 메시지를 이용한 멀티터치 개발을 들었습니다.

 

Step1. 멀터터치가 가능한지 확인 → Step2. 원하는 제스쳐를 설정 → 각각의 제스쳐 핸들링

 

WM_GESTURE 메시지 방식 장단점을 보면

장점
- 간단한 프로그래밍
- 자주 쓸만한 제스쳐 위부로 단순하게 구성

단점
- 동시에 두 개의 제스쳐 진행 못함.
- 정해진 9가지 제스쳐 고정
- 하나 또는 두 개의 손가락만을 이용

 

WM_TOUCH 메시지를 이용한 멀티터치 개발을 살펴보면

 

 

첫번째 세션을 마치고 10분 휴식한 후에 두번째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정희용 대표님이 공인석 MVP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싱글 터치가 마우스보다 편리하겠지요.

 

바로 계속해서 세번째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WPF 4 UIElement 컨트롤의 멀티터치 지원과 WPF 4 멀티터치에 특화된 컨트롤에 대해 배웠습니다.

 

WPF 4의 멀티터치 관련 변경 내용.

 

어느덧 세미나는 끝났고 끝으로 하이라이트! 경품추첨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김영욱 차장님도 보이네요. 이번에도 아쉽게도 간발의 숫자로 당첨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개발자를 위한 Windows 7 세미나 시리즈는 종료되었습니다. 1탄을 시작으로 5탄까지 준비하시면서 Windows 7 일반적인 개발부터 Web Service, UX Programming, Windows 7 DirectX Programming 등 분야별로 해당 개발자에게 필요한 리소스 및 개발 방법론을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빠르고 안정적인 데스크톱 플랫폼으로서의 Windows 7을 선택하는 것, 탁월한 선택입니다.

 

추후에 좋은 세미나가 열린다면 참석해서 더욱 유익한 강연을 듣고 싶습니다. 발표자료는 http://msdn.microsoft.com/ko-kr/ee373735.aspx 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