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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이야기/발자취 & 생활 이야기

빼빼로데이, 홀로 무료 쿠폰-엔제리너스 카페모카 먹고 왔습니다.

럭키맨 운수 2009. 11. 11. 23:15

오늘도 변함없이 새벽 5시 30분 기상, 등교해서 1교시부터 9교시까지 풀수업을 마치고 통학버스를 타고 잠실에 내려, 지하철을 타고 오던중에 건대입구역 2번 출구 앞에 있는 엔제리너스 건대역점에 들렀습니다. 롯데닷컴의 단골카페 - 플래티넘/플래티넘#/골드/실버 회원이 응모할 수 있는 '매일 하루에 두 번 천사가 내려주는 1004개의 커피 쿠폰 받기' 이벤트(여기 참고) 응모해서 당첨된 이달의 무료 커피 카페모카(Iced/Hot) 유효기간이 11일까지였기 때문입니다.

 

응모기간 첫날이었던 11월 5일 오전 10시 응모에 선착순 50명안에 운좋게 당첨되었습니다. 쿠폰은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

 

 

엔제리너스 매장안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있었고 빼빼로데이 기념일이라서 그런지 거의 연인들로 북적거렸습니다. 당당하게 출력한 쿠폰을 내밀어 카페모카 Ice로 교환했습니다. 카페모카의 맛은 달콤한 초콜릿과 생크림의 감미로운 맛이 에스프레소와 잘 어우러진 맛이었습니다.

 

올해 빼빼로데이도 커플들을 부러워하며 쓸쓸하게 보내는군요. 연애시절 기억을 떠올려보니 한번도 연인과 같이 보낸적이 없네요. ^^;

저처럼 솔로이신 분들은 좋은 사람 만날 기회는 언제든지 있으니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아래 사진은 등하교 시 잘 사용중인 녹돌이 교통카드입니다. 6일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프론티어 2기 정기모임에서 받은 기념품입니다. :)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쓰는 언어와 같은 언어를 배우는 노력과 같은 것입니다. - 김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