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1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위치한 포스코센터 서관 5층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프레젠테이션 아카데미 2차 오리엔테이션 및 MVP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본인은 Office MVP 특강을 듣기 위해 토익학원을 마치고 곧바로 갔습니다. 우석진 MVP님(http://www.wooseokjin.com), 배준오 MVP님(http://powerpoint.pe.kr), 채종서 MVP님(http://blog.paran.com/ptia)의 즐거운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에 예쁜 물고기를 찰칵~ 찍었습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5층에는 자사의 하드웨어 제품과 소프트웨어 제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형 Arc Touch 마우스가 눈에 띄네요.
먼저 우석진 MVP님께서 멋진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그 중에서 Proposal & PT 능력은 "기술 < 콘텐츠, 의지 > 명분, 문제진단 < 문제해결, 지식 넓이 < 문제해결, 지식 넓이 = 지식 깊이" 이어야 한다는 말씀이 참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도중에 일때문에 다 듣지 못하고 나왔는데, 배준오 MVP님의 특강을 듣지 못해 참 아쉬움이 컸습니다.
다음은 우석진 MVP님께서 보여주신 동영상으로써, 모두들 에스프레소 맨과 믿음맨이 되길 바라는 감동적인 영상입니다.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커피전문점의 다양한 커피들, 여러분은 어떤 커피를 마십니까?
그 많은 커피 중에 유독 안 팔리는 커피가 있습니다. 맛이 너무 쓰기 때문에 양이 너무 적어서 또...
그 커피의 이름은 에스프레소(Espresso). 사람들은 말합니다.
너무 써서 친해지기 힘들다고. 맛이 없어 찾지 않는다고.
하지만 커피전문점이라면 어디나 이 인기없는 커피가 우직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치 이 커피가 '약방의 감초'라는 되는 것처럼.
왜일까?
• 아메리카노 = 에스프레소 + 뜨거운 물
• 카푸치노 = 에스프레소 + 우유거품 + 계피가루
• 카페모카 = 에스프레소 + 스팀밀크 + 초코시럽
• 카페라떼 = 에스프레소 + 스팀밀크
• 마키아또 = 에스프레소 + 스팀밀크 + 우유거품
• 에스프레소 콘 파나 = 에스프레소 + 휘핑크림
• 에스프레소 아포가또 = 에스프레소 + 아이스크림
이처럼 인기없는 에스프레소는 소리없이 모든 커피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커피에서뿐 아니라 사람들 중에도 에스프레소 같은 이들이 있습니다.
스포트 라이트가 비껴간 곳에서 묵묵히 제 소임을 다하는 사람들.
크게 인기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
타인과 협력할 때 더 큰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
빛나는 '스타'는 아니지만 '스타'들을 존재하게 하는 이들.
그들이 바로 사람들 사이의 '에스프레소 맨'들입니다.
영화는 감독과 배우뿐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뒤에 그들이 있습니다.
숨어서 영화를 빛내는 사람들 - 그들은 영화의 '에스프레소 맨'들입니다.
당신의 에스프레소는 누구입니까? 돌아보세요, 그들은 당신의 '믿을맨'입니다.
당신의 '에스프레소 맨'들입니다.
어느덧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0 프레젠테이션 아카데미 Basic 화목반 수업이 2월 17일에 마칩니다. 2월 16일에 한번 더 MVP 특강이 구성되어 있는데 무슨 교훈을 얻을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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